01

‘약함’....혹은 ‘약함’에 담긴 ‘강함’이다.

겸손·온유한 인격 그러나 그 속에 있는 강인한 생명
성과에 급급해 서두르지 않으나 끝내 굳은 땅을 뚫고 나오는 강인함
소란스럽지 않아도 살아 있는 생명
새순은 겸손·온유하나 강한 그리스도인의 인격이다.

02

‘신선함(남다름)’이다.

하나님을 앎은 우리 삶에서 구별됨.
다시 말해 남다름으로 나타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남다른 생명과 삶을 펼쳐 보일 새싹이 되고자 한다.
가치와 목표, 선택과 방법의 남다름을 지향한다.

03

‘전통의 계승 그리고 극복과 갱신’이다.

우리에겐 선대의 좋은 신앙을 계승함과 아울러 그 오류와 한계를 극복할 책임이 있다.
새순은 전통의 뿌리에서 나오되 새로운 가지다.
그러므로 새순 속에는 전통에 대한 존중과 극복이 긴장감 있게 살아 있다.

새순은 오랜 나무가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다.
새순은 잎만 무성한 오랜 가지가 아니라 열매를 지향하는 순이다(사11).
새순은 날마다 계속되는 신앙의 갱신이다(신앙의 새순).

04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기도’다.

새순은 다음세대다(세대의 새순).
새순은 60% 이상의 교회에서 주일학교가 없는 상황, 둥치가 잘린 상황에서 주님께서 새롭게 일으킬 희망이다(사11).

05

‘건강한 선교’다.

꾸준함과 끈질김
활동 위주 혹은 단기 업적 위주의 선교를 경계하고
선교지를 내려다보지 않는 섬김의 선교다.
마땅히 주님께 돌아가야 할 영광을 그분께 돌아가게 하려는 동기를 인식함
물량주의적 선교 방식 지양

06

‘교회와 신앙의 건강함’이다.

과시적인 활동 위주가 아닌 그분 닮기에 초점을 두는 신앙
24시간 “우리의 새순이신” 예수님 바라보기
공의와 정의에 대한 그분의 관심 받들기
(사11: 새순의 결실은 공의와 정의다.)
남다른 삶에서 나오는 향기로 전도하기

07

‘건강한 소망’이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시작하는 희망으로서의 새순!
새순을 통해 우리는 절망적 상황에서도 희망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