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5 설날 가정예배 순서지
2025-01-25 11:24:04
평촌새순교회
조회수   33

2025 설날 가정예배 순서지


설 명절 가족들과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구정 명절 예배 순서지는 1층로비와 교회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바랍니다.)

2025 설날 가정예배 순서지.hwp

 

 

인도자: 가족 중 직분자 또는 연장자

 

■ 묵도 – 시편 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신앙고백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겠습니다. /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 찬송 - 301(지금까지 지내온 것) / 다같이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쟎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 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 기도 - 가족 중에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가족들을 이 자리에 모아주시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겸손히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오니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위로와 소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새해에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행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말씀 봉독 – 로마서 828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말씀 - 제목: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위로와 소망을 찾으라” / 인도자

 

한 해가 지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 명절에 이렇게 서로 얼굴을 맞대고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어쩌면 우리는 여러 가지 무거운 짐과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잠시 브레이크 타임 정도로 이 명절을 맞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질병, 타인과의 갈등,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 탄핵과 체포 이슈, 여객기 참사 등으로 극도의 스트레스와 불안감, 그리고 슬픔 가운데 새해를 맞이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은 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게 하는 사건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형편과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요동하지 않게 붙잡아주는 강한 반석인 줄 믿습니다. 그런 점에서 2025년 새해에도 말씀이 더 큰 위로와 소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3가지 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주권을 믿으십시오. 로마서 828절은 우리 삶의 모든 상황, 심지어 고통과 어려움조차도 선으로 바꾸실 수 있다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고,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는지 혼란과 고민 속에 긴 세월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그분의 섭리에는 조금도 오류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현재 우리의 고통과 고난조차 선한 결과가 되게 하실 수 있다고 확신합시다.

 

둘째, 그리스도 안에서 위로를 받으십시오. 우리 가족들도 여러 해를 살아오셔서 잘 아실 것입니다. 때때로 세상도 위로를 줄 수 있지만, 그 위로는 궁극적 위로가 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궁극적인 문제인 죄와 죽음, 그리고 고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이 줄 수 있는 위로는 마치 큰 질병에 걸린 사람에게 진통제를 주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진정한 위로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진정한 위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히브리서 415-16절은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아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나아가면 긍휼히 여김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과 슬픔을 아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의 짐을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 우리의 불행의 궁극적인 원인인 죄와 죽음, 그리고 고독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해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들고 어지러운 상황 속에 있지만 더욱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위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셋째, 결코 소망을 잃지 마십시오. 우리는 시간의 한계, 공간의 한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차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더라도 선하신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신 일이기에 나에게는 반드시 선함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예레미야애가 322-23절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라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매일 새로운 긍휼로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의 삶에 끝없는 소망을 주십니다. 우리의 상황이 어둡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으며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나 우리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우리의 능력과 지혜로는 이 세상의 혼란도, 우리의 마음도 다스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위로를 받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지신 소망의 약속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 찬송 - 325(예수가 함께 계시니) / 다같이

 

(1)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2)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전파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 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 주께서 심판하실 때 잘했다 칭찬 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후렴)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 주기도문 - 주기도문으로 오늘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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