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와 마주하면서 텅 빈 캔버스처럼 나도 텅 비어 간다. 무의식의 시간으로 몰입하게 된다. 순간 스쳐 지나가는 기억과 다양한 생각들을 만나게 되며, 여백을 채워가기 시작한다. 정확하지도 않고 어렴풋한 실루엣 공간에서 그 무엇들을 잡아보고자 한다. ‘나의 나’됨은 너무나 많은 인연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그러기에 작업은 나의 시간이기도 하고 타인의 시간이기도 하다. 그것은 나 자신에게 몰입하는 순간, 수많은 타인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Facing the blank canvas, the feeling of emptiness occupies myself. A state of uncounsciousness immerses me. Encountering the flashing memories and a series of thoughts, I gradually fill the empty space. Inside the unclear and vague space of silhouette, an attempt to grasp on to something is made. Being myself is affected by many different ties around the world. Hence the artwork means time of mine in parallel with others', enabling myself to come across numerous strangers as I immerse in myself. The unseen is embodied through the seen by its colors and images.
전지현 JEON JI HYUN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미술학석사)
국내외 개인전 26회 이즈갤러리,빛가온갤러리,예사랑,파구스,로뎀,E&L갤러리.갤러리에.K갤러리,(과천),겸재정선미술관,함평미술관,두남재아트홀.국회회관,ibis엠버서드호텔.예술의전당,가나아트스페이스,Angelus plaza,La Gallery,L'AMOUR PARIS,Carousel du Louver Zurich외다수
국내외 그룹전 300회이상
겸재미술관,,모산미술관,예술의전당,남포미술관,안산예술의전당,한전갤러리,홍익대학교현대미술관&문헌관,홍익대학교대학로갤러리,고양어울림미술관,고양아름누리미술관,인사아트프라자,마루아트센타,.H갤러리,조형갤러리,영아트갤러리,석모도갤러리,오누이,72갤러리,미국 일본,중국,싱가포르,(아트하우스),일본(오카야마텐진야마문화프라자,토쿄 국립신미술관 등
국내외아트페어참가(대한민국,미국, 프랑스 독일,스위스,,일본, 홍콩,등)
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특선,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별상 특선,IAA선정작가특선,국가미술원우수작가상,한국언론인협회대상,한국예청회장상대상,대한미협2022올해의작가상,서울시장상,대상,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대상한국예슬협회대상,경기미술대전특선신미술대전,강남미술대전특선,BIENNALE평론가상기독교미술대전,목우회,나혜석등 공모전 다수 수상
소속
한국미협,과천미협, 대한미협, 국민예술협회, 한국미술선교회,씨올, ICA 국제현대미술협회,아트메트로,대한미협이사,
초대작가 (한국예술협회 대한민국전람회,대한민국국가미술원)
E. frometnara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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