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지(26.09.06 설교)
설교제목: 지금은 부르짖을 때입니다(이해되지 않는 일 앞에서) 본문: 출애굽기 2:23-25
찬양: 추천(유튜브를 틀어놓고 찬양하셔도 좋습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 (찬송가 364장)
#️ 마음열기(아이스브레이크)
“살면서 기계나 물건의 작동법을 잘 몰라서, 혹은 당연히 고장 난 줄 알고 엉뚱하게 헛수고를 하거나 헤맸던 유쾌하거나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나요? 가볍게 나누며 마음을 열어보세요.
# 말씀 들어가기
우리는 인생에서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고난을 마주할 때, 내 생각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려다 더 큰 낙심에 빠지곤 합니다. 본문의 모세는 하나님의 사명을 자기 힘과 방법으로 이루려다 결국 광야로 도망쳐 40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반면 극심한 고역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도망칠 방법이 없었기에 오직 하나님을 향해 탄식하며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부르짖음을 통해 일하시며, 우리의 어떠함 때문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어 그 기도를 들으십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적인 시도를 멈추고,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기도의 불을 지피며 간절히 부르짖는 것입니다.
1. 이해되지 않는 상황 앞에서의 선택 (내 방법 vs 부르짖음)
인생에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찾아올 때 인간의 머리로 상황을 억지로 해석하려 하거나 내 방법으로 해결을 시도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모세는 자기 힘으로 동족을 구원하려다 실패하여 40년간 도망자로 살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고된 노동 속에서 하나님께 탄식하며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분이시기에, 이해되지 않는 일 앞에서는 인간적인 시도를 멈추고 먼저 엎드려 부르짖어야 합니다.
## 나눔 질문 1)
내 힘과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 오히려 일이 꼬이거나 영적으로 지쳤던 경험이 있나요? 그때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 방식대로 붙잡고 있던 문제는 무엇이었는지 나누어봅시다.
2. 언약에 근거한 응답과 지금 부르짖어야 할 이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고통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샤마) 행동하신 이유는 그들의 뛰어난 믿음 때문이 아니라 조상들과 맺으신 '언약' 때문이었습니다. 기도의 응답 근거가 내 자격이 아닌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에 있기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개인과 가정의 아픔, 교회의 변화와 부흥 앞에서도 머리로 계산하기를 멈추고 지금 기도의 불을 지피며 나아갈 때 주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 나눔 질문 2)
현재 내 삶이나 가정, 공동체 안에서 머리로 고민하기보다 "지금은 부르짖을 때"임을 깨닫고, 기도의 불을 지피며 주님 앞에 올려드려야 할 간절한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 나가면서
횡단보도의 버튼을 눌러야 신호가 바뀌듯, 인생의 닫힌 문 앞에서는 내 방법이 아닌 기도의 버튼을 눌러야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버튼을 누르는 일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우리의 결단’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특새가 그 시작이 되길 소망합니다.
[Prayer Share] 기도제목 나누기
1. 내 생각과 분석을 내려놓고, 이해되지 않는 모든 상황 속에서 먼저 무릎 꿇고 하나님께 묻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2. 이번 특새를 통해 우리 가정과 교회가 기도의 불을 다시 지피게 하시고,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과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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